[옥타미녹스] 골프 라운드 체력 충전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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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페이스메이커 [옥타미녹스] 골프용품은 아니지만 골프장 갈 때 마다 꼭 가지고 가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에는 골프 라운드 중에 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초콜렛으로 만든 '골프 잘치는 약' 이 유행하고 있던데.. [옥타미녹스]가 '골프 잘치는 약'의 원조 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어 먹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챙겨가지 않으면 왠지 허전합니다. [옥타미녹스]는 아미노산 링거성분을 먹는 식품으로 개발하였는데 먹는 링거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인 10종의 아미노산과 지구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그외에도 타우린, 비타민 B2 성분으로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국내외 유명 투어 프로 선수들도 [옥타미녹스]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걸 보면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새벽 라운드를 가야하는데 티오프 전에 옥타미녹스어웨이크로 빠르게 부스터 업 해주고 전반이 끝나고 옥타미녹스 4500++로 다시 한번 에너지를 보충해주면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라운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가루로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좋고 여름에 갈증 날때는 물에 타서 중간중간에 수분과 함께 보충해주면 더욱 더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 골프 전지훈련을 갈 때는 어웨이크, 4500++, 캄 세 가지가 각각 10포씩 함께 구성된 [옥타미녹스] 3종 특별 에디션 을 챙겨가니까 좋더라구요.. 더운 나라에서 하루 36H 라운드를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치지 않는 체력이 필수입니다. 아침에 18H 시작전 어웨이크, 점심먹고 오후 18H 시작전 4500++, 저녁에 취침 전에 다시 캄으로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수면하는 동안 체력을 재충전해 줍니다.   야간 라운드 갈때도 전 항상 [옥타미녹스]를 챙겨갑니다.  야간에는 눈에 불을 켜고 공을 쳐야 하는데 눈이 많이 어두워서..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옥타미녹스]와 함께 지치지

[보이스캐디] 스마트 골프워치 T7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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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골프워치 [보이스캐디]에서 2020년 신제품에 대한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을 알게되어 신청하였는데 운좋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이스캐디] 리얼 보이스 체험단은 세계 최초의 AI 스마트 골프워치 'T7'와 프리미엄 GPS 골프레이저 'SL2' 두가지 제품을 각각 3주 정도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직접 체험해 본 후에 자신만의 솔직한 체험기를 작성하여 블로그나 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와~ 제품을 주는거냐구요? 아닙니다.. 체험후에 반납해야 합니다. 5/27일 수요일 밤늦게 체험단 선정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주소를 알려드렸는데.. 오늘 택배 문자가 와서 뭔가 했더니 스마트 골프워치 T7이 도착했습니다. 정말 총알 배송으로 보내주셨네요.. 기쁜 마음으로 언박싱을 해봅니다. 예전부터 '제브의 [내돈내산] 리뷰' 의 모토는 '느낀  그대로' 입니다. 좋으면 좋은 대로, 맘에 안들면 안드는 대로.. 동일한 모토로 체험단 리뷰도 작성하고자 [보이스캐디]의 워치형 GPS는 예전에 산 T3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그 동안 얼마나 발전했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경쟁제품인 GARMIN의 Approach S60 과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골프워치의 상세한 기능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이며 오늘은 언박싱과 외관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패키징'도 제품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한가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고오급 제품답게 깔끔하고 과하지 않게 패키징 되어 있고 [보이스캐디]는 KLPGA 공식 거리측정기입니다. T7에 적용된 여러가지 기술들이 박스에 나타나 있구요 인공지능 AI 기술 APL (Auto Pin Location) 기술 V-알고리즘 스마트 그린뷰 스마트 코스뷰 모두 [보이스캐디]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어보면 T7이 보입니다.  아래 조그만 박스에 들어 있는 충전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을 굳이 말씀드

[마에스트로CC] 밸리(Valley) 코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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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스케일에서 거대한 힘이 느껴지는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마에스트로CC의 후반 9H 밸리(Valley) 코스 입니다. 밸리코스는 말 그대로 계곡을 건너야 하는 곳이 많고 군데군데 벙커도 많아서 레이크코스 보다 좀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티샷의 거리와 방향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코스입니다. 밸리코스 1번홀 파5 : Blue 460m / White 440m / Red 420m 오르막의 긴 파5홀 입니다. 정면에 있는 바위는 보기 보다 거리가 멀리 있습니다. 티샷은 바위만 넘긴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티샷후 IP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보시면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마에스트로CC가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세컨샷에서는 페어웨이 폭이 좁아 보여도 보이는 것 보다 많이 넓기 때문에 자신 있게 샷 하시면 됩니다. 밸리코스 2번홀 파3 : Blue 130m / White 112m / Red 87m 길지 않은 파3홀 입니다. 티샷이 당겨지면 왼쪽 계곡의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니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포대 그린 같이 경사가 있어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 굴러서 벙커로 들어가기 때문에 충분한 클럽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단 그린으로 되어 있어 퍼팅시에도 여차하면 내리막을 타고 프린지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밸리코스 3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58m / Red 287m 왼쪽으로 살짝 꺽인 파4홀 입니다. 내리막이 있어 드라이버 티샷은 계곡까지 넘어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해야 하는데 페어웨이 왼쪽의 벙커를 피해야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지 않는 곳의 공간은 충분히 넓지만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세컨샷 거리가 많이 남게됩니다. 세컨샷은 계곡을 넘겨서 쳐야 하고 짧게 되면 그린 앞 2m의 깊은 벙커가 있어 주의해서 공략을 해야합니다.   밸리코스 4번홀 파4 : Blue 362m / White 342m / Red 297

[마에스트로CC] 레이크(Lake) 코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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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의 미학이 그대로 살아있는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마에스트로CC의 전반 9H 레이크(Lake) 코스 입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레이크 코스의 몇몇 홀은 전장이 길지 않은데 착시가 있어 좀 멀어보이는 홀들이 있습니다. 티샷 전에 캐디에게 거리를 꼭 확인하고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레이크코스 1번홀 파4 : Blue 350m / White 330m / Red 280m 살짝 우측으로 꺽이는 약간 오르막의 파4홀 입니다.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짧으며 거리가 좀 나가시면 왼쪽 벙커를 그렇지 않으시면 오른쪽 벙커를 주의하고 오른쪽 벙커 방향은 페어웨이 언덕의 경사가 심해서 런이 많으면 OB 지역으로 나가게 되니 티샷 방향은 왼쪽이 좋습니다.   레이크코스 2번홀 파4 : Blue 320m / White 295m / Red 250m 우측으로 거의 90도 꺽어진 도그렉 파4홀 입니다. 무시무시한 대형 절벽 벙커가 있는 시그니처(?) 홀입니다. 우측 벙커를 넘기려면 캐리로 200미터 정도인데 너무 오른쪽으로 가도 그린 앞에 작은 벙커들이 있습니다. 벙커 왼쪽 끝의 나무 방향으로 넘기거나 안전하게 가려면 카트가 있는 쪽으로 티샷 하는 것이 좋습니다. IP 지점의 페어웨이는 보이는 것 보다 넓은 편입니다.  ​ 절벽 벙커 턱에 가깝게 붙게 되면 로컬룰로 벙커내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레이크코스 3번홀 파3 : Blue 208m / White 186m / Red 125m 내리막이 있어도거리가 꽤 긴 파3홀 입니다. 왼쪽으로 조금만 당겨지거나 짧게 되면 경사를 맞고 굴러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전하게 그린 가운데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크코스 4번홀 파5 : Blue 496m / White 472m / Red 431m 왼쪽으로 꺾어진 파5홀 입니다. 헤저드를 넘기는데는 캐리 180미터 정도이고 정면에 보이는 나무의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해야 하며 티샷이 잘 떨어지면 남는 거리는 200미터 안쪽이 되어 투온 공략

[마에스트로CC] 다시 찾은 고품격 퍼블릭 골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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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회원제 코스에 온것 같은 이유 있는 착각 작년 가을 처음 방문하였던 고품격 퍼블릭 골프코스 마에스트로CC를 다시 찾았습니다. 안성에 위치하고 있지만 수도권 명문 회원제에 버금가는 퍼블릭 골프코스입니다. 원래 회원제 코스였던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마에스트로CC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작년에 처음 방문하고 작성하였던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클럽하우스의 내부 인테리어는다시 봐도 정말 멋스럽습니다. 스마트스코어 제휴골프장이며라운드후 키오스크에서스코어카드를 출력하시면 됩니다. 스타트로 나오면 고풍스러운 클럽하우스가 조형물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상쾌한 아침 공기와 코스의 전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푸른 잔디는 이제 다 올라왔고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골프 라운드하기 가장 좋은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란 말은 골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었나 봅니다. 일전에 구입했던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볼도 실전에서 테스트 해볼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캘러웨이 트리플트랙 ERC 소프트도 챙겨 나왔는데 사진을 안찍어 놓았네요.. 전반적인 그린 상태는 지난주에 모래작업을 했다고 하고 또 아침에 이슬도 있어서 스피드가 2.5 정도로 떨어져 있었지만 언듈레이션이 워낙 심한 그린이라 여전히 난이도는 상당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보다 언듈레이션은 훨씬 심합니다. 어째꺼나 모두들 그린에서는 퍼팅에 애를 먹었다는.. 그리고 지난번 첫 방문때는 잘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조금 여유를 가지고 보니 코스의 홀간 거리가 가까워 옆 홀에서 플레이 하는 팀들이 시야에 자주 들어옵니다. 명문 골프장은 대부분 라운드 중 다른 팀과 마주치지 없도록 홀이 독립적으로 설계가 되어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는다는데 저는 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이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도 계시니까.. 커클랜드 시그니처 볼을 실제 사용해본 느낌은 ​타감은 부드러운 편이나 뭔가 덜 맞는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타구음도 경쾌하지 않네요.. 동반자와 같이 쳐 봤는데 드라이버, 아이언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