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CC] 밸리(Valley) 코스 둘러보기
웅장한 스케일에서 거대한 힘이 느껴지는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마에스트로CC의 후반 9H 밸리(Valley) 코스 입니다.
밸리코스는 말 그대로 계곡을 건너야 하는 곳이 많고 군데군데 벙커도 많아서 레이크코스 보다 좀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티샷의 거리와 방향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코스입니다.
밸리코스 1번홀 파5 : Blue 460m / White 440m / Red 420m
오르막의 긴 파5홀 입니다. 정면에 있는 바위는 보기 보다 거리가 멀리 있습니다.
티샷은 바위만 넘긴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티샷후 IP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보시면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마에스트로CC가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세컨샷에서는 페어웨이 폭이 좁아 보여도 보이는 것 보다 많이 넓기 때문에 자신 있게 샷 하시면 됩니다.
밸리코스 2번홀 파3 : Blue 130m / White 112m / Red 87m
길지 않은 파3홀 입니다. 티샷이 당겨지면 왼쪽 계곡의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니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포대 그린 같이 경사가 있어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 굴러서 벙커로 들어가기 때문에 충분한 클럽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단 그린으로 되어 있어 퍼팅시에도 여차하면 내리막을 타고 프린지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밸리코스 3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58m / Red 287m
왼쪽으로 살짝 꺽인 파4홀 입니다. 내리막이 있어 드라이버 티샷은 계곡까지 넘어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해야 하는데 페어웨이 왼쪽의 벙커를 피해야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지 않는 곳의 공간은 충분히 넓지만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세컨샷 거리가 많이 남게됩니다.
세컨샷은 계곡을 넘겨서 쳐야 하고 짧게 되면 그린 앞 2m의 깊은 벙커가 있어 주의해서 공략을 해야합니다.
밸리코스 4번홀 파4 : Blue 362m / White 342m / Red 297m
살짝 좌측으로 휘어진 파4홀 입니다. 내리막이 30m 정도 있어 티샷만 잘 보내면 짧은 거리가 남습니다.
페어웨이 좌측에 보이는 벙커의 왼쪽에는 헤저드가 있어 티샷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페어웨이 중앙으로 안전하게 티샷하는 것이 좋습니다.
밸리코스 5번홀 파4 : Blue 358m / White 329m / Red 284m
살짝 오르막의 오른쪽으로 꺽인 도그렉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송전탑 방향의 벙커 왼쪽이 좋은데 오른쪽으로 밀리고 짧게 되면 커다란 벙커로 들어가게 되니 방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6번홀 파3 : Blue 169m / White 153m / Red 114m
그린 왼쪽과 뒤가 헤저드로 둘러싸인 아일랜드성 내리막 파3홀 입니다.
역시나 포대 그린이라 티샷이 짧으면 굴러내려와 페널티구역으로 들어갑니다.
그린 왼쪽 뒤로도 경사가 있고 티샷이 길어도 굴러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오른쪽에는 커다란 벙커가 있어 티샷 방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7번홀 파4 : Blue 295m / White 262m / Red 239m
짧은 파4홀 입니다. 홀의 반이 벙커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생긴 홀입니다.
티샷은 헤저드를 넘겨 180미터 정도만 보내야 하기 때문에 유틸리티 또는 롱아이언으로 티샷해야 합니다.
IP지점 부터 그린까지는 벙커이고 그린 오른쪽에도 커다란 벙커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세컨샷은 숏아이언이나 웨지 거리가 남게되는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핀쪽으로 정확한 방향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8번홀 파4 : Blue 400m / White 376m / Red 319m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오르막의 긴 파4홀 입니다. 거리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페어웨이가 넓으니까 송전탑 방향으로 자신있게 티샷 하시면 됩니다.
티샷이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라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잘라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컨샷에서도 계속 오르막이고 그린은 2단으로 되어 있어 핀 위치에 따라 거리 조절을 잘 해야 됩니다.
밸리코스 9번홀 파5 : Blue 539m / White 531m / Red 446m
내리막의 긴 파5홀 입니다. 티샷에서는 페어웨이 우측에 있는 벙커를 주의해야 하고 세컨샷은 남은 거리도 길고 아일랜드 그린이기 때문에 투온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헤저드 앞까지 잘라가면 써드샷은 웨지 거리가 남게 됩니다.
그린 왼쪽에 비치 벙커가 있어 거리와 방향을 유의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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