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모델별 라인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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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종류가 이렇게 많았었나? No.1 골프볼 타이틀리스트에는 TV 광고에서 주로 보게되는 ProV1, ProV1x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골프공이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모델별 라인업에 대해 정리하여 소개드립니다. 지난번에 타이틀리스트 신형 골프볼 테스트 패널로 선정되어 AVX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ProV1과 ProV1x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드렸습니다. ProV1 부드러운 타구감, 이상적인 탄도와 최적의 스핀량 중간 탄도, 중간 스핀량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 코어 구조의 3피스 352개의 딤플 ProV1x 견고한 타구감과 숏게임에서 높은 스핀량 높은 탄도, 높은 스핀량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  듀얼 코어 구조의 4피스 328개의 딤플 AVX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과 긴 비거리 낮은 탄도, 낮은 스핀량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 코어 구조의 3피스 352개의 딤플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소프트 필링'의 투어 레벨 볼. 이렇게 ProV1, ProV1x, AVX는 투어 레벨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볼이고 타이틀리스트에는 그외에도 2피스의 퍼포먼스 골프볼 3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피스 볼이 드라이버 거리는 더 멀리 나간다고 이야기합니다. 투어 소프트 (Tour Soft) NXT TOUR의 후속 모델인 투어 소프트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중 역대 가장 큰 코어를 장착했다.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에 초점을 맞췄는데 타이틀리스트는 두 가지 특징이 업계 동급 퍼포먼스 골프볼 중 가장 뛰어나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새로운 투어 소프트 얼라인먼트 사이드 스탬프를 적용했다. 벨로시티 (Velocity) 벨로시티는 공기역학 기술과 코어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속도’와 ‘폭발적인 비거리’를 자랑한다고 타이틀리스트는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골퍼의 취향을 고려해 세 가지 매트 컬러 옵션(매트핑크, 매트그린, 매

[임페리얼레이크CC] 파인(Pine) 코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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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평지성의 무난한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임페리얼레이크CC의 OUT 코스인 파인(Pine)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전체적으로 전장이 길지만 위험요소는 많이 없는 편입니다.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거리 보다 레이디티는 앞쪽으로 많이 빠져 있어 여성분들에게는 길지 않은 코스입니다. 파인코스 1번홀 파4 : Blue 341m / White 321m / Red 308m 일직선으로 쭉 뻗은 평지성의 길지 않은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 가운데로 자신있게 티샷을 보내면 됩니다. 페어웨이 좌우측의 벙커만 피하면 무난하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파인코스 2번홀 파4 : Blue 350m / White 331m / Red 309m 역시 길지 않은 파4홀 입니다. 헤저드까지는 250미터 이상이고 드라이버 티샷을 하더라도 안전합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소나무의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오른쪽에도 공간은 여유가 있지만 라이가 좋지 않고 세컨샷에서 나무들에 시야가 가리어 어려워 집니다.   파인코스 3번홀 파4 : Blue 370m / White 355m / Red 338m 일직선으로 뻗은 평지성 파4홀 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가운데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의 숲을 넘어가도 공간이 약간 있지만 많이 당겨지면 OB 지역입니다. 세컨샷에서 그린앞의 벙커들만 조심하면 되는 어렵지 않은 홀입니다.   파인코스 4번홀 파3 : Blue 199m / White 169m / Red 158m 전장이 긴 파3홀 입니다. 임페리얼레이크CC에서 유일하게 벙커가 없는 홀이지만 앞쪽의 수풀로 들어가면 볼을 찾지 못하고 헤저드 처리가 됩니다. 좌그린일 경우 티샷이 당겨지면 카트 도로를 맞고 나갈 수 있으니 롱아이언의 방향성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파인코스 5번홀 파5 : Blue 500m / White 487m / Red 472m 왼쪽으로 꺽어진 파5홀 입니다. 티샷은 왼쪽의 나무를 넘기는 것이 가장 좋으며 페어웨이 가운데 방향은 220미터 지점에 위

[임페리얼레이크CC] 레이크(Lake) 코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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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이 길고 공략이 까다로운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임페리얼레이크CC의 IN 코스인 레이크(Lake) 코스는 헤저드가 많고 페어웨이가 넓은 만큼 전장도 긴편입니다. 코스의 거리는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정보를 옮겨 놓은 것인데 실제로는 레이디티가 앞쪽으로 많이 빠져 있어 여성분들에게는 길지 않은 코스입니다. 레이크코스 1번홀 파4 : Blue 370m / White 356m / Red 345m 평지성의 파4홀 입니다. 앞쪽의 헤저드는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티샷은 넓은 페어웨이 중간으로 자신있게 날리면 됩니다. 세컨샷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어 그린의 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그린을 사용할 때만 그린 오른쪽의 커다란 벙커를 주의하면 됩니다.   레이크코스 2번홀 파3 : Blue 149m / White 141m / Red 130m 내리막의 짧은 파3홀 입니다. 좌그린을 사용할 때는 그린 왼쪽에 작은 벙커가 있으니 티샷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그린 쪽은 전장이 많이 길고 오른쪽에는 커다란 벙커가 있습니다.   레이크코스 3번홀 파4 : Blue 397m / White 376m / Red 359m 직선으로 뻗은 오르막 파4홀 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벙커는 티샷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좌그린 방향으로 티샷하면 좋습니다. 전장이 길고 오르막이라 핸디캡 1번으로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4번홀 파5 : Blue 560m / White 511m / Red 486m 왼쪽으로 살짝 휘어진 내리막의 난이도가 상당한 파5홀 입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클럽하우스 방향이 좋지만 왼쪽으로 너무 당겨지거나 감기면 헤저드 지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 전방에 보이는 그린은 우그린 입니다.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도 심하고 코스가 전체적으로 계속 내리막으로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쳐야 하기 때문에 볼을 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로 좌그린을 사용하는것 같은데 좌그린은 전장도 더 길고 써드샷 지점까지 가야만 보이게 됩니다. 그리

[임페리얼레이크CC] 국내 유일의 호반 골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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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골프코스 경기권 소재의 골프장들의 금액이 작년보다 많이 올라 요즘은 충청권으로 자주 라운드를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충청권도 예전에 비해서 사실상 인상이 많이 되긴했죠.. 4~5년 전에 방문해 보았던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를 다녀오게 되어 소개를 드립니다. 충북 충주에 위치하고 있는 임페리얼레이크CC는 제가 사는 동탄 신도시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 입니다. ​ 1990년에 개장한 충주권 지역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이었지만 지금은 대중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충주호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남한강변 탄금호를 끼고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한 호반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파인(Pine) 코스 9H과 남한강변을 끼고 있는 레이크(Lake) 코스 9H로 구성된 18H 퍼블릭 골프코스입니다. 클럽하우스 외관은 독특한 빨간 지붕이 눈에 들어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 모습은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인상을 주고요.. 새벽 시간이라 클럽하우스 2층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내다 보니까 흐리지만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스타트로 나가는 입구에는 커피를 사서 나갈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 있고 그늘집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로 나오는 길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레이크코스로 나가는 쪽에 연습그린이 있습니다. 파인코스쪽에도 연습그린이 하나 더 있는데 사용을 막아 놓았네요.. 오늘은 티오프가 06:26라 이른 아침에 빠르게 부스터업을 위해서 옥타미녹스 어웨이크도 함께 챙겨 왔습니다. 파인코스라는 명칭을 붙인 만큼 전체적으로 소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네요..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 코스의 전제적인 인상은 페어웨이가 아주 넓다는 것이고 대신 언듈레이션이 심한 홀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평지성으로 고저차가 심하지 않고 파5홀은 전장이 긴 편입니다. 2그린 시스템으로 조성되어 있어 좌/우 그린에 따라 전장이 약간 차이가 나고 코스 공략법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린은 모래작업을 해놓아서 그런지 많이 느린 편이

[골드CC] 마스타(Master) 코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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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가 넓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골드CC의 마스타코스는 라이트가 밝다고 소문이 나서 야간 라운드로 선호하는 골프 코스입니다. 다만 파3홀들이 레이디티 거리가 길어 여성분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지만 헤저드를 배치하거나 코스 길이로 난이도를 조절해 놓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코스이며 투그린 시스템으로 조성되어 있어 좌그린/우그린에 따라 그린 공략 각도를 달리해야 합니다. 마스타코스 1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66m / Red 292m 평지성의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왼쪽으로 살짝 꺽여져 있지만 왼쪽을 많이 볼 필요는 없습니다. 넓은 페어웨이 가운데로 자신있게 티샷하면 됩니다.   마스타코스 2번홀 파4 : Blue 302m / White 279m / Red 243m 전장이 짧고 내리막까지 있어 짧게 플레이 되는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약간 좁은 편이고 오른쪽으로 밀리면 OB 지역입니다. 오른쪽의 벙커들을 피해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티샷만 안전하게 나오면 웨지 거리가 남는 무난한 홀입니다. 마스타코스 3번홀 파5 : Blue 460m / White 442m / Red 340m 티샷의 고저차가 있어 그리 길지 않은 파5홀 입니다. 계곡을 건너가야 하는 홀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티샷을 해야 합니다.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홀이어서 티샷은 왼쪽의 큰 향나무 방향이 좋습니다. 세컨샷 지점부터 페어웨이가 오른쪽으로 꺽이고 IP 지점이 좁아집니다. 그린 뒤쪽의 여유 공간이 전혀 없어 백핀 공략시에는 길게 치지 않도록 클럽 선택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마스타코스 4번홀 파4 : Blue 398m / White 379m / Red 297m 전체적으로 내리막의 파4홀 입니다.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지면 OB 지역이고 페어웨이 오른쪽의 법면으로 가도 왠만하면 다 내려오기 때문에 티샷은 오른쪽 방향이 안전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도 계속 내리막이므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