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레이크CC] 레이크(Lake) 코스 둘러보기


전장이 길고 공략이 까다로운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임페리얼레이크CC의 IN 코스인 레이크(Lake) 코스는 헤저드가 많고 페어웨이가 넓은 만큼 전장도 긴편입니다.

코스의 거리는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정보를 옮겨 놓은 것인데 실제로는 레이디티가 앞쪽으로 많이 빠져 있어 여성분들에게는 길지 않은 코스입니다.

레이크코스 1번홀 파4 : Blue 370m / White 356m / Red 345m

평지성의 파4홀 입니다. 앞쪽의 헤저드는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티샷은 넓은 페어웨이 중간으로 자신있게 날리면 됩니다.

세컨샷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어 그린의 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그린을 사용할 때만 그린 오른쪽의 커다란 벙커를 주의하면 됩니다.
 
레이크코스 2번홀 파3 : Blue 149m / White 141m / Red 130m

내리막의 짧은 파3홀 입니다. 좌그린을 사용할 때는 그린 왼쪽에 작은 벙커가 있으니 티샷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그린 쪽은 전장이 많이 길고 오른쪽에는 커다란 벙커가 있습니다.
 
레이크코스 3번홀 파4 : Blue 397m / White 376m / Red 359m

직선으로 뻗은 오르막 파4홀 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벙커는 티샷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좌그린 방향으로 티샷하면 좋습니다.

전장이 길고 오르막이라 핸디캡 1번으로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4번홀 파5 : Blue 560m / White 511m / Red 486m

왼쪽으로 살짝 휘어진 내리막의 난이도가 상당한 파5홀 입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클럽하우스 방향이 좋지만 왼쪽으로 너무 당겨지거나 감기면 헤저드 지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 전방에 보이는 그린은 우그린 입니다.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도 심하고 코스가 전체적으로 계속 내리막으로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쳐야 하기 때문에 볼을 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로 좌그린을 사용하는것 같은데 좌그린은 전장도 더 길고 써드샷 지점까지 가야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그린이기 때문에 써드샷에서 잘 띄워서 헤저드를 넘겨야 하는 그린 공략이 부담스러운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5번홀 파4 : Blue 324m / White 315m / Red 309m

왼쪽으로 심하게 꺽인 까다로운 오르막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정면 언덕에 보이는 라이트 방향으로 보내면 좋은데 티잉 그라운드가 앞으로 당겨져 있으면 220미터 이상은 OB 지역으로 들어갑니다.

거리가 좀 나시는 분들은 왼쪽 숲을 넘겨 최단 거리 방향으로 보내면 가장 좋습니다.

티샷이 밀려서 우측으로 가더라도 공간은 많은 편이지만 세컨샷에서도 계속 오르막이라 남는 거리가 상당하게 되며 좌그린 왼쪽 앞과 그린 사이의 벙커를 주의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레이크코스 6번홀 파5 : Blue 486m / White 472m / Red 454m

5번홀과 비슷하게 생긴 내리막의 파5홀 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가운데 방향이 좋으며 좌그린은 아일랜드 그린이고 커다란 헤저드를 건너가야 하기 때문에 세컨샷에서 최대한 헤저드 앞까지 보내야만 하는 홀입니다.

역시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왼발 내리막 라이에 걸리면 샷 하기가 까다로운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7번홀 파4 : Blue 352m / White 343m / Red 330m

오른쪽으로 살짝 휘어진 블라인드성 오르막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세번째 라이트의 우측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세컨샷에서도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거리가 긴 홀입니다.
 
레이크코스 8번홀 파3 : Blue 159m / White 153m / Red 139m

내리막의 파3홀 입니다. 좌우 그린의 거리 및 고저차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 확인이 요구되는 홀입니다.

좌그린 뒷핀일 경우 핀을 지나면 내리막이므로 너무 길게 치지 않도록 신중한 클럽 선택이 필요합니다.
 
레이크코스 9번홀 파4 : Blue 362m / White 339m / Red 318m

오르막 파4홀 입니다. 멀리 보이는 소나무 방향으로 티샷하면 좋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지만 오른쪽에 공간이 생각보다 있으며 벙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샷만 잘 보내면 무난하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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