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트리플 트랙 그린보수기 & 퍼터커버 홀더


디자인도 예쁘고 요모조모 쓸모 많은 아이템


지난주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수행한 볼라인 정렬 테스트에 참여하고 기념품으로 받은 트리플 트랙 그린보수기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포스팅합니다.

처음에 보고선 트리플 트랙 라인 때문에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뜯어서 보고 나니까 생각보다 신박한 아이템입니다.

퍼터 커버 홀더 기능까지 있어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쓸모 많은 그린보수기 입니다.

그린보수기의 올바른 사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그린보수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구멍이 나기도 해서 날을 접어 넣을 수 있게 한 형태의 제품도 있는데 퍼터커버 홀더에 보관이 가능한 케이스를 함께 만든건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석으로 되어 있어 넣고 뺄 때는 부드럽게 넣고 나면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한 세심한 디자인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가끔씩 골프장에서 캐디가 퍼터 커버를 벗겨 놓을지 물어보는데.. 클럽끼리 부딧혀 퍼터 헤드면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그린에서 사용할 때만 커버를 벗기고 홀아웃 하면서 다시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퍼터커버가 애물단지죠?

퍼팅할 때 그린에 던져 놓고 쓰리펏이라도 하고 나면 정신줄 놓아 커버 챙기는 것을 잊어먹기도 하구요.. 그래서 퍼터커버 홀더가 필요합니다.

퍼터커버를 고정하는 방법은 투명한 집게 부분을 90도로 꺽어 주면 자연스럽게 집게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몰라서 한참을 노려봤네요..

이렇게 집게로 퍼터 헤드커버에 연결해 놓고 퍼팅할 때 뒷주머니에 꽂아 주시면 됩니다.

[캘러웨이] 트리플 트랙 그린보수기는 '디봇툴'이라고 적혀있는거 하나 빼고는 다 마음에 듭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리면 디봇은 페어웨이 등에서 샷을 하고 떨어져 나간 잔디 즉, "뗏장"을 말합니다. 그래서 디봇이 아니라 '디봇 자국'에 볼이 들어 갔다고 말해야 합니다.

이제 왜 디봇툴이 잘못된 용어인지 아시겠죠?
또한 그린에 생기는 볼자국은 피치마크 또는 볼마크 입니다.

그리고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블랙 및 트리플 트랙 퍼터의 <텐> 또는 <버드 오브 프레이> 모델을 구매하면 컬러는 다르지만 동일한 기능의 그린보수기를 선착순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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