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라이너] 더 업그레이드 된 비교불가 볼라이너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투어 프로들도 인정한 비교불가 볼라이너 캡라이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처음 출시한 1세대 제품은 완판이 되어서 지금은 2세대 제품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자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2세대 제품은 아예 금형을 새로 제작하여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전용 미니펜과 패키지로 구성하였습니다.
1세대 제품(오른쪽)과 2세대 제품(왼쪽)을 비교해보면 홈이 좀 더 좁아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처럼 손을 떠는(?) 분들은 선을 얇게 그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슥슥 한번에 그릴 수가 있습니다.
샤피펜을 사용하여 라인을 그릴 때 너무 묽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묽지도 진하지도 않은 전용펜을 링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하였습니다.
왼쪽 두개는 2세대 캡라이너로 전용펜과 샤피펜으로 각각 그렸고 맨 오른쪽은 1세대 캡라이너로 샤피펜으로 그렸는데 차이가 좀 있죠?
다른 볼라이너와 확연히 구분되는 캡라이너만의 차이점을 설명드리자면..
샷에서와 마찬가지로 퍼팅에서도 올바른 셋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볼라인을 목표방향으로 일치시켜 정렬하는 에이밍과 둘째, 퍼터면을 퍼팅라인과 수직으로 위치시키는 얼라인먼트 이 두가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퍼팅 스트로크가 좋아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캡라이너는 에이밍과 얼라인먼트 두가지를 모두 정확하게 일치시킬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도움을 주어 올바른 셋업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볼라이너 입니다.
먼저 에이밍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 라인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한번 소개드렸던 적이 있는데 다시 정리하여 알려드리면..
과학적으로 1개의 선 보다 양 옆에 보조선 2개가 더 있을 때 '배열시력'이 더 향상된다고 합니다.
배열시력 (Veriner Hyper Acuity) 이란 둘 혹은 그 이상의 물체들을 평면에 배열하여 놓고 그것이 일렬로 서 있는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캘러웨이에서는 2019년부터 골프볼에 트리플 트랙이 인쇄된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바깥쪽 라인과 센터 라인의 컬러 조합에 따라서 시인성에도 차이가 날 수 있는데 특히 '빛의 3원색' 빨강, 파랑, 초록은 배열시력에 가장 효과적인 조합이기 때문에 초록색 잔디 위에서 빨강색 중앙선과 파랑색 보조선은 다른 색상들보다 시인성이 좋아서 집중도를 높여주고 정렬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하시는 분들은 원하시는 색깔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앞서 말한 퍼팅라인의 에이밍이 제대로 되었다 하더라도 퍼터 페이스면과의 정렬 즉, 얼라인먼트가 잘못되면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볼라이너는 퍼터 정렬을 위한 수직 라인이 볼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캡라이너는 T 라인을 퍼터 페이스면에 가깝게 배치하여 좀 더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시각적으로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캘러웨이의 트리플 트랙 볼이 에이밍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얼라인먼트 개선의 효과까지 보려면 트리플 트랙이 동일하게 적용된 퍼터를 사용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캡라이너로 그린 볼라인과 트리플 트랙을 일반 퍼터로 셋업한 비교사진입니다.
캡라이너는 정상급 투어에서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고 우승의 영광도 여러번 함께 하였습니다.
강성훈 프로, 이민우 프로, 이태희 프로, 노승렬 프로, 김효주 프로, 최혜진 프로, 지한솔 프로 등이 사용중입니다.
퍼팅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캡라이너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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