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CC] 레이크(Lake) 코스 둘러보기


코스의 이름과 다르게 레이크를 본 기억은 없는 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의 레이크(Lake) 코스는 숲이 울창해서 그런지 코스 이름과 다르게 헤저드는 보이지 않고 대신 계곡을 가로지르는 홀이 몇개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긴 코스입니다.

레이크 코스 1번홀 파4 :  Blue 384m / White 361m / Red 281m

내리막 파4홀 입니다. 저멀리 그린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거의 직선으로 뻗은 홀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티샷이 밀리면 들어갈 수 있는  벙커가 페어웨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내리막이 있어 티샷만 잘 보내면 짧게 플레이 되는 무난한 홀입니다.
 
레이크 코스 2번홀 파3 : Blue 157m / White 149m / Red 121m

파3홀 입니다. 티샷이 밀리면 오른쪽 숲의 헤저드 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고 왼쪽으로 당겨지면 난이도가 있는 커다란 벙커가 있습니다.

그린의 크기도 크고 언듈레이션도 상당한 편이라 거리와 방향에 신경을 써서 티샷을 보내야 합니다
 
레이크 코스 3번홀 파4 : Blue 351m / White 338m / Red 298m

내리막이 살짝 있는 파4홀 입니다. 전장은 길지 않고 페어웨이 끝에서 오른쪽으로 꺽여 있습니다.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가면 벙커가 있고 그린이 화살표 방향에 있기 때문에 그린 공략 각도가 안 좋아지게 되므로 티샷은 카트가 정차해 있는 카트 도로 끝 방향으로 보내야 합니다.
 
레이크 코스 4번홀 파4 : Blue 338m / White 322m / Red 248m

페어웨이가 아일랜드 처럼 되어 있어 헤저드를 두번 건너 가야 하는 짧지만 난이도가 있는 파4홀 입니다.

티샷이 동그라미의 나무보다 왼쪽으로 당겨져도 헤저드 지역이고 230미터 이상 나가도 헤저드로 들어갑니다.
페어웨이 왼쪽편으로 200미터 정도만 보내야 하므로 우드 티샷도 괜찮습니다.

그린은 화살표 방향에 위치하고 있고 세컨샷에서는 다시 한번 헤저드를 건너서 공략해야 합니다.
그린이 비어 있을 때 티샷 거리가 250미터 정도 되는 장타자는 원온 시도를 해볼 수는 있지만 아마 캐디가 말릴 겁니다.
 
레이크 코스 5번홀 파3 : Blue 203m / White 176m / Red 119m

조금 긴 파3홀 입니다. 오른쪽의 헤저드를 넘겨야 하고 그린 좌우측에는 벙커가 있습니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린 가운데 방향으로 티샷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크 코스 6번홀 파5 : Blue 534m / White 492m / Red 421m

전장이 긴 파5홀 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벙커를 피해 오른쪽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컨샷 지점에서 왼쪽으로 꺽여 있고 그린까지는 계속 오르막 입니다.

​어짜피 2온이 안되는 홀이기 때문에 자신 있는 써드샷 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세컨샷은 편안하게 잘라가야 합니다.

레이크 코스 7번홀 파4 : Blue 338m / White 312m / Red 259m

세컨샷 지점에서 페어웨이가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지는 약간 오르막이 있는 파4홀 입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캐리 200미터 지점의 벙커를 넘기는 것이 최단 방향이지만 우측으로 밀리거나 슬라이스가 나면 언덕을 넘어가지 못하고 OB 지역으로 들어가니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벙커 왼쪽 페어웨이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은 오르막이 심한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략시 한 클럽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레이크 코스 8번홀 파4 : Blue 410m / White 387m / Red 300m

살짝 내리막이 있긴 하지만 전장이 긴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왼쪽으로 살짝 꺽여 있어 티샷은 카트 도로를 넘기는 방향이 좋습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게 되면 세컨샷 거리가 많이 남기 때문에 안전하게 잘라가서 3온 공략을 해야 합니다.
 
레이크 코스 9번홀 파5 : Blue 507m / White 481m / Red 427m

계속 오르막인 긴 파5홀 입니다. 세컨샷 지점부터 오른쪽으로 휘어지고 역시 2온이 불가능한 홀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잘라가야 합니다.

세컨샷에서는 페어웨이 왼쪽 벙커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써드샷에서는 그린 주변에 있는 여러개의 벙커를 피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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