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CC] 파인(Pine) 코스 둘러보기


헤저드가 많고 공략이 까다로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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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CC의 파인(Pine) 코스는 헤저드가 많고 벙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생각보다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티잉 그라운드가 뒤로 빠져 있으면 전장도 많이 길어져 난이도가 상당해 집니다.

파인코스 1번홀 파4 : Blue 377m / White 347m / Red 297m

약간의 내리막성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에 벙커는 없으나 IP 지점이 살짝 좁아지고 경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릅니다.

페어웨이 오른쪽 끝을 따라 그린까지는 실개천이 이어지고 있어 헤저드 지역입니다.
따라서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끝의 나무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컨샷은 그린 오른쪽 앞의 벙커들을 주의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파인코스 2번홀 파4 : Blue 396m / White 364m / Red 316m

오른쪽으로 살짝 휘어지는 내리막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은편이지만 IP지점 오른쪽은 벙커가 있어 왼쪽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야 합니다.

세컨샷에서는 그린 좌우측의 커다란 벙커들이 위협적인 홀입니다.
 
파인코스 3번홀 파3 : Blue 137m / White 137m / Red 107m

길지 않은 파3홀 입니다. 그린 좌우측의 벙커 외에는 특별한 위험 요소가 없는 홀입니다.

그린 사이즈가 큰 편이므로 티샷의 거리와 방향이 중요합니다.
 
파인코스 4번홀 파4 : Blue 288m / White 268m / Red 236m

내리막의 짧은 파4홀 입니다. 오른쪽의 커다란 헤저드가 위협적이지만 거리가 짧아 유틸리티로 티샷하더라도 세컨샷은 웨지 거리가 남게 됩니다.

티샷은 정면의 나무 방향으로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 좋으며 나무 왼쪽의 벙커는 평지 기준으로 190미터 정도면 들어가게 됩니다.

위험 부담이 크지만 장타자라면 1온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홀입니다.
 
파인코스 5번홀 파5 : Blue 492m / White 471m / Red 419m

길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파5홀 입니다. 티샷은 넓게 보이는 페어웨이의 가운데 방향으로 안전하게 보내면 됩니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왼쪽으로 당겨지면 헤저드 지역이고 페어웨이 오른쪽은 벙커가 있습니다.

장타자들은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로 티샷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티샷이 잘 나오면 2온도 가능하지만 앞쪽의 헤저드를 건너야 해서 부담이 있습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는 살짝 내리막이라 헤저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헤저드를 넘겨서 갈건지 안전하게 오른쪽 페어웨이로 잘라서 갈건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파인코스 6번홀 파4 : Blue 358m / White 333m / Red 288m

역시 헤저드를 건너서 공략해야 하는 까다로운 파4홀 입니다. 티샷은 무조건 앞쪽에 보이는 나무의 왼쪽 방향으로 보내야 합니다.

슬라이스가 나거나 밀리게 되면 헤저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컨샷에서는 헤저드를 건너가야 하고 그린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르막을 감안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파인코스 7번홀 파3 : Blue 174m / White 151m / Red 124m

그린쪽이 살짝 높은 파3홀 입니다. 뒷핀일 경우에는 거리부담이 있게 되고 우측 앞의 벙커를 피해 안전하게 그린 가운데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코스 8번홀 파4 : Blue 366m / White 342m / Red 318m

왼쪽으로 살짝 꺽어진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은 홀이지만 왼쪽 방향은 벙커가 있고 페어웨이가 좌측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티샷은 오른쪽의 나무 한그루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그린 공략 각도가 좋습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는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좀 있어 라이가 좋지 않고 그린 좌우의 벙커를 조심해서 안전하게 핀공략을 해아 합니다.
 
파인코스 9번홀 파5 : Blue 440m / White 421m / Red 345m

오른쪽으로 90도로 꺽어지는 심한 오르막의 파5홀 입니다. 티에서 부터 그린까지 공략이 아주 까다로운 홀입니다.

티샷은 헤저드를 건너가야 하는데 왼쪽으로 가게 되면 거리가 많이 남게 되어 세컨샷에서 벙커를 넘기기가 쉽지 않으므로 한번 잘라서 4온 공략으로 가야 합니다.

오른쪽 방향은 헤저드를 건너기가 쉽지 않으며 세컨샷 공략 각도도 좋지 않습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간 방향으로 보내야 하고 세컨샷에서는 가운데 보이는 벙커를 넘어가야만 그린이 보이게 됩니다.

써드샷 지점에서도 그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그린 공략시 거리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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