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록CC] 남(South) 코스 둘러보기


전체적으로 탁 트여 있어도 쉽지만은 않은 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화성상록CC의 남코스는 대부분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고 일직선으로 뻗어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공략이 쉽지만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화성상록 골프클럽은 레이디티가 앞으로 많이 나와 있어 여성분들은 거리 부담이 없는 코스입니다. 

남코스 1번홀 파4 : Blue 400m / White 380m / Red 290m

티샷만 내리막인 파4홀 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면 페어웨이가 좁게 보여 부담스러운 홀입니다. 실제로도 남코스 핸디캡 2번 홀입니다.

오른쪽에는 벙커가 있고 더 우측으로 밀리면 헤저드 지역이므로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그린은 11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세컨샷에서 그린 공략각도가 좋지 않습니다.

남코스 2번홀 파5 : Blue 555m / White 505m / Red 445m

내리막의 파5홀 입니다. 티샷은 카트 도로가 꺽이는 지점보다 왼쪽으로 에이밍 하는것이 안전하고 페어웨이가 살짝 우측으로 꺽여 있기 때문에 오른쪽은 공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리막이 있지만 전장이 긴 편이라 티샷이 잘 나와도 2온 공략은 무리입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도 계속 내리막이고 그린으로 갈 수록 페어웨이가 좁아지므로 안전하게 페어웨이 가운데로 잘라서 가면 써드샷 지점에서는 평지성 입니다.
 
남코스 3번홀 파3 : Blue 150m / White 144m / Red 132m

계곡을 건어야 하는 티샷이 부담스러운 평지성의 파3홀 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서면 시야가 좁고 앞에 보이는 계곡 때문에 긴장이 됩니다.

그린 왼쪽에는 벙커가 있고 벙커 왼쪽은 경사가 심해서 짧으면 헤저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린 중앙보다 오른쪽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남코스 4번홀 파4 : Blue 375m / White 355m / Red 305m

평지성의 왼쪽으로 꺽인 파4홀 입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벙커 오른쪽의 소나무 방향이 좋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여유가 많은편 이지만 왼쪽은 공간이 없으므로 티샷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남코스 5번홀 파4 : Blue 410m / White 367m / Red 332m

내리막 티샷의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 오른쪽 벙커 까지는 210미터 왼쪽의 벙커 까지는 230미터 이고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당겨지더라도 왼쪽에는 공간이 약간 있고 대신 밀리거나 슬라이스가 나면 오른쪽의 헤저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남코스 6번홀 파3 : Blue 170m / White 155m / Red 110m

살짝 오르막의 파3홀 입니다. 전장이 짧지 않고 앞쪽에 길게 이어진 헤저드 때문에 티샷에 부담이 있는 홀입니다.

그린 오른쪽의 벙커를 피해 안전하게 그린 가운데로 티샷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코스 7번홀 파5 : Blue 485m / White 465m / Red 338m

일직선으로 뻗은 파5홀 입니다. 티샷에서 앞에 보이는 계곡을 넘기는 것은 전혀 문제 되지 않으므로 자신있게 페어웨이 가운데로 보내면 됩니다.

세컨샷부터는 계속 오르막이라 티샷이 잘 나와도 2온 시도는 쉽지 않습니다.

긴 클럽으로 그린 앞까지 보낼 때 왼쪽 벙커가 있는 쪽에는 헤저드가 잘록하게 들어와 있기 때문에 너무 왼쪽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컨샷으로 자신 있는 거리까지 잘라서 써드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면 무난하게 파 세이브 할 수 있는 홀입니다.
 
남코스 8번홀 파4 : Blue 375m / White 355m / Red 290m

오르막 파4홀 입니다. 남코스 핸디캡 1번홀로 오르막 때문에 전장이 길게 플레이 됩니다.

티샷이 당겨지면 왼쪽의 벙커로 들어갈 수 있어 페어웨이 중간보다 우측 방향이 좋습니다.
세컨샷에서도 계속 오르막이고 그린 왼쪽 앞에도 벙커가 있습니다.
 
남코스 9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50m / Red 280m

왼쪽으로 살짝 꺽인 내리막 파4홀 입니다. 티샷은 멀리 보이는 스타트 하우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으며 페어웨이 왼쪽의 벙커는 보기보다 멀리 있어 티샷에서 문제되지 않습니다.

오른쪽은 보이는것 보다 공간이 넓지만 우측으로 많이 밀리면 헤저드로 들어갑니다.

티샷만 잘 나오면 세컨샷은 길지 않고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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