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포레CC] 로얄(Royal) 코스 둘러보기


위험 요소가 많이 배치된 만만치 않은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로얄포레CC의 로얄(Royal) 코스는 전장은 길지 않으나 벙커와 헤저드가 많습니다.

그린의 사이즈도 큰 편이고 언듈레이션도 심해서 플레이 하기에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닙니다.

로얄코스 1번홀 파4 : Blue 394m / White 364m / Red 315m

우측 도그렉 파4홀 입니다. 전방에 보이는 맨 오른쪽 벙커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웨이가 휘어지는 지점 좌우에는 헤저드가 있어서 개미허리 처럼 좁아지기 때문에 티가 사진의 위치로 당겨져 있으면 드라이버 티샷은 위험합니다.

슬라이스가 나게 되면 카트 도로 오른쪽은 OB 지역이고 언덕을 맞고 내려오더라도 세컨샷의 라이가 좋지 않습니다.

티샷을 잘 보내놓지 않으면 세컨샷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남고 살짝 오르막에 포대 그린이라 공략이 쉽지 않게 됩니다.

화살표 있는 위치가 그린입니다.
 
로얄코스 2번홀 파4 : Blue 371m / White 347m / Red 278m

직선으로 뻗은 파4홀 입니다. 티샷시 앞쪽에 있는 헤저드를 넘기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페어웨이 오른쪽에는 벙커가 있고 끝쪽으로 경사가 심해서 런이 많으면 나갈 수 있으니 티샷 방향은 카트 도로 우측이 좋습니다.

헤저드로 둘러싸인 아일랜드성 그린이고 그린 뒤쪽은 모두 벙커인데 턱이 높아 탈출이 쉽지 않습니다.

뒷핀일 경우 절대로 길게 치면 안됩니다. 연습그린 쪽에서 찍은 사진 참고하세요.

로얄코스 3번홀 파3 : Blue 152m / White 127m / Red 92m

길지 않은 파3홀 입니다. 오른쪽에 커다란 헤저드가 있어 티샷이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그린 좌우측에 있는 벙커를 피해 안전하게 공략해야 합니다.
 
로얄코스 4번홀 파5 : Blue 502m / White 476m / Red 414m

좌우로 두번 꺽어진 파5홀 입니다. 사진처럼 티가 앞으로 당겨져 있으면 전방의 벙커를 넘기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화이트 티 기준으로는 캐리가 최소 190 이상이 되어야만 벙커를 넘길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벙커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티샷이 잘 나오면 헤저드를 가로질러 2온 시도를 해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맨 왼쪽 벙커 방향으로 잘라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로얄코스 5번홀 파4 : Blue 407m / White 381m / Red 309m

약간 오르막의 전장이 긴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우측으로 경사가 있고 오른쪽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어 티샷은 중앙보다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전장이 길어 세컨샷 거리가 긴 편이고 그린 우측의 벙커들을 주의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로얄코스 6번홀 파4 : Blue 350m / White 318m / Red 270m

오른쪽으로 꺽어진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 오른쪽 끝에는 220미터면 들어갈 수 있는 헤저드가 있기 때문에 티샷이 밀리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벙커의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린 방향은 화살표 위치에 있는데 너무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갈대숲에 가려 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포대 그린이고 앞쪽에 커다란 벙커가 있어 세컨샷은 여유 있는 클럽 선택이 좋습니다.
 
로얄코스 7번홀 파3 : Blue 180m / White 152m / Red 112m

오르막의 짧지 않은  파3홀 입니다. 그린 경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심하므로 티샷은 그린 중앙보다 오른쪽 방향이 좋습니다.

그린 왼쪽으로는 벙커가 있어 티샷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로얄코스 8번홀 파5 : Blue 519m / White 492m / Red 437m

내리막의 긴 파5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왼쪽으로꺽여 있기 때문에 빨간선 오른쪽으로 나무를 넘기는 티샷 방향이 가장 좋습니다.

빨간선 왼쪽은 위험하고 OB 지역입니다.

세컨샷에서 너무 오른쪽으로 보내면 나무에 가리게 되어 그린 공략 각도가 좋지 않습니다.
그린 우측에는 앞뒤로 벙커가 있으니 주의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로얄코스 9번홀 파4 : Blue 366m / White 339m / Red 285m

내리막의 짧은 파4홀 입니다. 예전에는 페어웨이에 가운데에 무덤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티샷이 밀리거나 슬라이스가 나면 오른쪽에 보이지 않는 헤저드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린 왼쪽의 벙커 방향으로 자신 있게 티샷하면 세컨샷에서는 짧은 거리가 남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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