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CC] 태백 SKY 코스 둘러보기


울창한 자연림 내에 조성된 청정고원형 헤저드 골프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클럽하우스에서 스타트로 나오면 연습그린 뒤에 바로 보이는 곳이 오투리조트CC의 태백 SKY 코스입니다.

태백코스 1번홀 파5 : Blue 480m / White 450m / Red 400m

길지 않은 파5홀 입니다. 왼쪽 카트 도로 방향으로 티샷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트 도로 넘어서 공간이 많으며 장타자는 오른쪽 벙커까지 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계류가 있어 티샷이 잘 나오면 투온 시도를 할 것인지 잘라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태백코스 2번홀 파3 : Blue 150m / White 140m / Red 120m

파3홀 입니다. 그린 좌우의 벙커를 조심해야 합니다.

​핀이 오른쪽에 있을 때는 벙커 너머에 위치하게 되어 조금만 밀려도 공간이 없고 헤저드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가운데로 공략하는 것이 좋고 그린의 언듈레이션은 심하지 않은 홀입니다.
 
태백코스 3번홀 파4 : Blue 320m / White 300m / Red 250m

짧은 내리막 우 도그렉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전방에 보이는 땅콩 벙커의 오른쪽 방향이 좋습니다.

그린 방향으로 직접 공략하게 되면 우측에 보이는 소나무 오른쪽은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티샷이 떨어지는 지점이 내리막 경사를 맞으면 굴러서 그린 앞까지 내려가서 어프로치 거리가 남게 됩니다.
 
태백코스 4번홀 파4 : Blue 400m / White 370m / Red 340m

내리막이 있어 길지 않은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소나무의 왼쪽 방향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좌측은 OB, 우측은 헤저드 지역입니다.

티샷이 짧으면 세컨샷에서 소나무가 방해가 되고 그린은 뒤편으로 내리막 경사가 있습니다.
 
태백코스 5번홀 파5 : Blue 500m / White 480m / Red 450m

핸디캡 1번의 전장이 긴 오르막 파5홀 입니다.
카트가 있는 방향으로 티샷 하는데 보기 보다는 거리가 멉니다. 

오른쪽으로 슬라이스가 나면 헤저드 지역으로 넘어가고 또한 왼쪽으로 감기게 되어도 헤저드로 빠집니다.

세컨샷부터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이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긴 클럽 공략은 방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왼쪽 카트 도로에 떨어지게 되면 볼이 끝까지 굴러 내려가기 때문에 처음 떨어진 자리에서 플레이 하는 로컬룰을 적용합니다.

전장도 긴데 오르막이라 써드샷에서도 미들 아이언 거리가 남게 되고 그린 오른쪽의 잘록한 헤저드 지역을 주의해서 샷해야 합니다.
 
태백코스 6번홀 파4 : Blue 320m / White 300m / Red 260m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의 우측으로 꺽이는 짧은 내리막 파4홀 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세 개의 벙커 중 가운데 벙커 방향 까지는 티샷이 200미터 정도만 되어도 모두 헤저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른쪽 벙커 방향으로 티샷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린 뒤의 공간이 전혀 없으므로 백핀일 경우에는 세컷샷이 길지 않도록 거리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태백코스 7번홀 파3 : Blue 150m / White 150m / Red 130m

평지성의 무난한 파3홀 입니다. 좌측으로 당겨지면 OB 지역이고 티샷이 길면 그린 뒤쪽의 벙커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린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태백코스 8번홀 파4 : Blue 350m / White 310m / Red 280m

왼쪽으로 살짝 꺽이는 도그렉 파4홀 입니다. 헤저드를 가로질러 치려면 캐리로 200미터가 넘어야 합니다.

헤저드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 하는 것이 안전하고 보이는 것 보다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트 도로 쪽으로는 경사가 심해서 런이 많을 경우 OB 지역으로 들어갑니다.

그린은 까다로운 편이며 좌측이 조금 높은걸 감안하여 가운데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태백코스 9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30m / Red 290m

내리막 파4홀입니다. 원래는 회원제 18H 마지막 홀로 한반도 벙커가 있는 홀입니다.
제주도, 울릉도, 독도 벙커 까지 있었는데 다 메꾸었다고 하네요..

벙커를 넘겨서 치려면 캐리로 230미터 이상 되어야 하니까 안전하게 벙커 왼쪽 방향으로 티샷해야 합니다.

세컨샷은 오르막이라 한클럽 길게 잡고 그린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알쓸신골] 드라이버 티높이 얼마가 좋을까요?

[알쓸신골] 골프화 스파이크 종류와 교체 방법

[알쓸신골] 골프장의 하루 플레이 가능 팀 수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3피스 골프볼의 진실

[ecco] 에코 골프화 정품 가품 비교

[다이아윙스] 고반발 골프공으로 비거리를 늘려보자

[그린보수기] 사용법 제대로 알고 있나요?

[화성상록CC] 서(West) 코스 둘러보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모델별 라인업 총정리

[가민] GPS 골프워치 어프로치 S60 & S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