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블루CC] 밸리(Valley) 코스 둘러보기


몇개의 까다로운 홀은 주의가 필요한 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에덴블루CC의 밸리(Valley) 코스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길지 않은 편이지만 페어웨이가 좁은 몇개의 까다로운 홀은 주의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1번홀 파4 : Blue 346m / White 325m / Red 286m

내리막의 길지 않은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나 좌측에는 벙커가 있고 티샷이 많이 당겨지면 OB 지역이므로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는 평지성이고 티샷만 잘 보내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밸리코스 2번홀 파3 : Blue 139m / White 124m / Red 119m

평지성의 짧은 파3홀 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앞쪽의 숲 때문에 시야가 좁아 보이고 계곡을 건너가는 티샷을 해야 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홀입니다.

티샷이 짧으면 그린 앞쪽의 깊은 벙커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3번홀 파4 : Blue 380m / White 350m / Red 322m

전장이 긴 오르막의 파4홀로 밸리코스 핸디캡 1번 홀입니다.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지만 중간 부분은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 편이라 자신있게 티샷하셔도 좋습니다.

왼쪽의 OB 지역을 조심해야 하고 페어웨이 중앙보다는 오른쪽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컨샷 지점부터는 오르막이고 남는 거리가 상당하므로 긴 클럽은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칫 왼쪽으로 당겨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잘라서 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밸리코스 4번홀 파4 : Blue 388m / White 369m / Red 336m

내리막의 길게 뻗은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좁아 부담스럽고 내리막이 있어도 전장이 짧지 않기 때문에 까다롭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방향이 좀 더 안전하고 오른쪽은 OB 지역입니다.

핀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그린 오른쪽에 자리잡은 깊은 벙커들을 주의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5번홀 파4 : Blue 285m / White 270m / Red 265m

짧은 오르막의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으며 오르막이 있어도 짧게 플레이되는 홀입니다.

티샷만 잘 나오면 크게 어렵지 않지만 그린이 2단으로 되어 있어 핀 위치를 잘 확인해서 공략해야 합니다.
 
밸리코스 6번홀 파5 : Blue 482m / White 450m / Red 398m

약간 내리막의 파5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길지 않으며 세컨샷 지점에서도 약간 내리막이 있어 장타자는 티샷이 잘 나오면 2온 공략을 시도해볼 수 있지만 그린으로 갈수록 페어웨이가 좁아지므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잘라서 써드샷으로 공략하면 무난하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밸리코스 7번홀 파4 : Blue 302m / White 293m / Red 274m

좌측으로 휘어진 짧은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첫번째 라이트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티샷이 밀리게 되면 페어웨이 오른쪽에 위치한 벙커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컨샷 지점에서는 약간 오르막이 있고 그린 공략시 좌우의 벙커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밸리코스 8번홀 파4 : Blue 162m / White 145m / Red 100m

거리 부담이 있는 파3홀 입니다. 티샷에서 대형 헤저드를 건너가야 하는 부담스러운 홀로 핸디캡 2번입니다.

그린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뒷핀일 경우에는 전장이 꽤 긴 편이고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심해서 퍼팅이 상당히 까다로운 홀입니다.
 
밸리코스 9번홀 파5 : Blue 476m / White 452m / Red 417m

오르막의 파5홀 입니다. 마지막 홀에서 정신줄을 놓았는지 코스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티샷은 오른쪽 벙커를 피해 페어웨이 중앙보다 왼쪽편이 좋습니다.

전장이 길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는 홀이라 티샷이 잘 나와도 2온은 어렵습니다.

세컨샷 지점부터 페어웨이 좌측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벙커가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중앙으로 안전하게 잘라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알쓸신골] 드라이버 티높이 얼마가 좋을까요?

[알쓸신골] 골프화 스파이크 종류와 교체 방법

[알쓸신골] 골프장의 하루 플레이 가능 팀 수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3피스 골프볼의 진실

[ecco] 에코 골프화 정품 가품 비교

[다이아윙스] 고반발 골프공으로 비거리를 늘려보자

[그린보수기] 사용법 제대로 알고 있나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모델별 라인업 총정리

[화성상록CC] 서(West) 코스 둘러보기

[가민] GPS 골프워치 어프로치 S60 & S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