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미트CC] 진안고원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코스
자연의 순수한 면을 살리고 훼손을 최소화한 골프코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전주권 골프장 두군데를 여름휴가로 방문하였습니다.
진안의 동전주 써미트CC, 임실의 전주 샹그릴라CC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진안고원 주위는 해발 400미터 정도의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곳 보다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편입니다.
오늘은 동전주 써미트CC에 대한 소개를 드립니다.
동전주 써미트CC의 실제 위치는 전북 진안군이지만 전주에서 약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동전주 써미트 컨트리클럽은 2013년 9월에 오픈하였고 M (만경강) 코스 9H, S (섬진강) 코스 9H, K (금강) 코스 9H 로 이루어진 27H 퍼블릭 골프코스입니다.
여기서는 하루 일정이었기 때문에 금강 코스와 만경강 코스만 플레이 하였습니다.
상세한 코스 소개는 따로 올리는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심플한 외관의 클럽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화려하지 않습니다.
락커 입구에 특이하게도 중세시대 갑옷을 가져다 놓았네요..
스마트 스코어 제휴 골프장입니다.
스타트로 나와서 본 클럽하우스 모습이구요..
앞쪽으로는 코스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자연의 순수한 면을 살려 훼손을 최소화 했다고 하는데 산을 깎아 만든 골프장이라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 코스입니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는 넓지 않은편이며 특히나 법면으로 볼이 가면 절대 나오지 않으니 신중한 티샷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그린은 크기가 크고 언듈레이션이 많은편 입니다.
코스 이름이 모두 강이라 눈치채셨겠지만 헤저드나 계곡을 건너가는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전주골프장들은 레드티가 화이트티 보다 한참 앞에 있어 레이디 우대가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 바람에 코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플레이했던 K 코스와 M 코스의 상세 소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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