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데일CC] 데일(DALE) 코스 둘러보기
페어웨이가 좁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홀이 많은 코스
제브와 함께하는 골프 코스 뽀개기
이븐데일CC의 데일(DALE) 코스는 이븐(EVEN) 코스 보다는 페어웨이가 넓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코스의 난이도가 쉽지는 않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까다로운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데일코스 10번홀 파4 : Blue 331m / White 301m / Red 249m
길지 않은 파4홀 입니다. 이븐코스 1번홀과 닮은 홀로서 역시 페어웨이가 좁게 보여 부담스럽습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이 있지만 전장이 길지 않은 편이라 세컨샷에서 남는 거리는 짧습니다.
데일코스 11번홀 : 파4 Blue 418m / White 380m / Red 308m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 좌측에는 보이는 것 보다 공간이 더 있기 때문에 티샷은 그린 좌측의 벙커 방향이 좋고 오른쪽으로 밀리게 되면 OB 지역입니다.
전장이 길어서 세컨샷 거리가 많이 남게 되는 쉽지 않은 홀입니다.
데일코스 12번홀 파5 : Blue 530m / White 443m / Red 399m
내리막의 파5홀 입니다.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커다란 벙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타자들은 벙커로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티가 앞으로 당겨져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벙커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티샷에서는 내리막에 페어웨이가 넓지만 세컨샷 지점 이후부터는 페어웨이 폭이 좁아지고 오르막 입니다.
세컨샷에서는 페어웨이 좌측 방향으로 잘라가는 것이 그린 공략 각도가 좋게됩니다.
데일코스 13번홀 파3 : Blue 216m / White 165m / Red 103m
내리막의 짧지 않은 파3홀 입니다.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 부담스럽고 티샷이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린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경사가 있어 티샛은 그린 좌측 방향이 좋습니다.
데일코스 14번홀 파5 : Blue 521m / White 493m / Red 446m
내리막이 있어 길지 않은 파5홀 입니다. 티샷은 가장 왼쪽에 보이는 벙커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장타자들은 티샷이 잘 나오면 2온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그린으로 갈 수록 페어웨이가 좁아지므로 긴 클럽의 방향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페어웨이 오른쪽이 2단으로 되어 있고 낮은단으로 가게 되면 세컨샷에서 긴 클럽을 잡기가 어려워 집니다.
세컨샷 지점 이후로도 그린까지는 계속 내리막이 있습니다.
데일코스 15번홀 파4 : Blue 382m / White 356m / Red 289m
내리막성의 오른쪽으로 휘어진 파4홀 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티샷은 자신있게 페어웨이 왼쪽 방향으로 멀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티샷이 밀리게 되면 오른쪽은 벙커가 있고 세컨샷 공략 각도가 좋지 않게 됩니다.
데일코스 16번홀 파4 : Blue 334m / White 259m / Red 215m
왼쪽으로 심하게 꺽어진 오르막의 까다로운 파4홀 입니다.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소나무 방향으로 보내되 220미터 이상은 위험합니다.
장타자들은 화살표의 그린 방향으로 직접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빨간선 왼쪽으로 가면 헤저드로 들어갑니다.
티샷만 안전하게 보내면 세컨샷은 웨지 거리가 남게 됩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았던 소나무는 특이하게도 벙커 가운데 있고 여기로 들어가면 아주 어려워 집니다.
데일코스 17번홀 파3 : Blue 171m / White 134m / Red 97m
내리막의 길지 않은 파3홀 입니다. 그린 왼쪽에는 벙커가 있고 좌측에는 헤저드 지역이 있기 때문에 티샷이 당겨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린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경사가 심하고 중간부터는 뒤쪽으로 경사가 있어 핀이 왼쪽 뒤에 위치하면 상당히 까다롭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데일코스 18번홀 파4 : Blue 373m / White 347m / Red 287m
약간 오르막성 파4홀 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이 좋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경사가 있습니다.
페어웨이 왼쪽도 공간이 넓은 편이지만 그린 왼쪽 앞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어 공략이 까다로와지게 됨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린이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중간에는 실개천이 가로지르고 있으며 코스 왼쪽에 대형 레이크가 있지만 플레이 하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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