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포레CC] 다시 찾은 충주권의 까다로운 골프코스
코스를 알고 플레이해도 역시나 만만하지 않은 골프장
지난 7월초에 왔었던 로얄포레CC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때문에 고향집에 내려가질 않는 바람에 지인들과 골프 라운드를 오게 되었는데 명절날 골프장을 와본 건 처음입니다.
로얄포레CC는 코스를 제대로 숙지하고 다시 왔지만 역시나 절대로 만만하지 않고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골프장입니다.
로얄포레CC는 코스를 제대로 숙지하고 다시 왔지만 역시나 절대로 만만하지 않고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골프장입니다.
추석 당일이라 고속도로가 막힐 수 있어 집에서 좀 일찍 출발했는데 가는 길에 식당도 문을 연 곳이 없어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고 스타트 광장이 너무 한산해서 물어봤더니 오늘은 추석이라서 11시에 첫팀이 티오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11:14 티오프였는데도 세번째 팀.. 앞쪽에 비어 있는 카트 많이 보이시죠?
추석에 골프는 처음이라 약간 생경했습니다.
골프장에 대한 설명은 지난번 글로 충분해서 따로 알려드릴건 없고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다른 골프장들 처럼 로얄포레CC도 화이트 티가 앞뒤로 왔다갔다 합니다.
주말엔 티가 앞으로 당겨진 경우가 많아서 꼭!! 티잉 그라운드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하고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특히 로얄 코스 1번홀 같은 경우 드라이버를 잡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 위에 긴팔 니트를 입고 나왔는데 가을볕이 강해서 아직까지는 낮에 반팔만 입어야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코스 설명만 보완 하려고 했던지라 포스팅을 쓸만한 내용이 별로 없네요..
이전에 포스팅 하였던 로얄포레 컨트리클럽 로얄 코스와 포레 코스 둘러보기의 내용을 좀 더 보완해서 업데이트 해놓았으니 가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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