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링스 영암CC] 짐앵 C 코스 둘러보기


페어웨이는 넓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코스


실제로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우스링스 영암CC의 코스는 전체 코스의 대부분의 홀이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코스의 형상이나 그린 위치가 잘 파악되지 않습니다.

사우스링스 영암 골프장 소개입니다.


페어웨이 폭은 대체로 넓으며 전장은 몇몇 홀을 제외하고는 길지 않고 레이디 티는 우대가 많은 편입니다. 

티샷은 무조건 IP 깃발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 입니다.

코스 상세소개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코스 맵과 설명을 정리하되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는 코스 사진들을 공유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짐앵 C 코스 1번홀 파5
Blue 542m / White 513m / Red 419m

끝에서 오른쪽으로 급격히 꺽인 파5홀로서 홀 전체에 헤저드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 페어웨이 공략 시 거리조절을 실패하면 워터헤저드에 빠질 수 있다.

그린 입구에 2개의 벙커가 배치되어 있고 포대 그린이므로 그린 공략시에는 거리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갈대를 낀 헤저드가 그린까지 이어져 있어 모든 샷은 가급적 페어웨이 중앙 왼쪽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짐앵 C 코스 2번홀 파4
Blue 351m / White 320m / Red 255m

전장이 다소 짧은 파 4홀로서 페어웨이 중앙에는 벙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샷은 안전하게 벙커 오른쪽 페어웨이로 보내고 세컨샷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장타자들은 중앙의 벙커를 넘길 수 있지만 왼쪽에 헤저드가 길게 이어져 있어 티샷이 당겨지면 위험합니다.

그린은 좌우로 긴 가로형태이고 그린 공략시 앞쪽의 벙커를 주의해야 합니다.

짐앵 C 코스 3번홀 파4
Blue 340m / White 330m / Red 253m

왼편에 헤저드가 있는 짧은 파 4홀로서 세컨샷시 페어웨이 중앙에서 그린까지 길게 뻗어 있는 벙커가 부담스러운 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는 우측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짐앵 C 코스 4번홀 파4
Blue 407m / White 357m / Red 296m

오른쪽으로 살짝 꺽어진 긴 파4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우로 벙커가 2개씩 자리잡고 있고 자신감 있는 긴 드라이버 샷이 요구됩니다.

세컨샷에서도 그린 앞의 벙커가 좀 부담스럽지만 벙커 뒤로 넓은 그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짐앵 C 코스 5번홀 파5
Blue 514m / White 489m / Red 413m

페어웨이 중앙에 세로로 길게 50m 가량 뻗은 이 벙커는 페어웨이를 좌우로 나눈다.

티샷은 오른편 페어웨이 오른쪽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고 가운데 벙커만 피하면 뒤로는 넓은 페어웨이가 뻗어있어 세컨샷은 아주 편하게 칠 수 있다.

써드샷 지점에서는 왼쪽으로 살짝 꺾여지고 하얀 관리동 건물방향에 그린이 있다
그린은 세로로 길고 왼편으로는 길고 깊은 벙커가 있어서 가급적 그린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짐앵 C 코스 6번홀 파3
Blue 172m / White 148m / Red 104m

살짝 오르막성 파3 홀로 그린이 지평선과 맞닿아 있어 거리감을 찾기가 힘든 홀 입니다.
그린 앞쪽까지 길게 뻗은 벙커가 좌우에 있고 티샷은 짧은 것 보다 긴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양쪽 벙커들만 넘기면 티샷이 미스가 나더라도 숏게임 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짐앵 C 코스 7번홀 파4
Blue 345m / White 314m / Red 247m

왼쪽으로 90도 꺽어진 짧은 파4 홀로 왼쪽에 카트가 보이는 곳이 그린입니다.

장타자들은 헤저드를 가로질러 1온 시도를 하고 싶어지는 도전적인 홀이지만 페어웨이 가운데 IP 깃발 방향으로 티샷을 보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짐앵 C 코스 8번홀 파3
Blue 179m / White 149m / Red 88m

다소 짧은 아일랜드 파3 홀이지만 그린의 크기가 크고 그린 중앙을 중심으로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은 2단 그린 입니다.

​핀의 위치에 따라 공략이 크게 달라지며 그린을 벗어나면 여유가 별로 없어 정확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홀입니다.

짐앵 C 코스 9번홀 파4
Blue 354m / White 321m / Red 240m

길지 않은 파4 홀이며 오른쪽으로는 그린 앞까지 헤저드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페어웨이의 경사가 좌에서 우로 흐르기 때문에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 방향이 좋습니다.

세로로 길게 뻗은 그린은 핀위치가 왼쪽 상단일 경우와 오른쪽 하단일 경우 세컨샷 거리가 25m 이상 차이가 나고 상하 편차가 극심한 2단 그린으로 되어 있어 핀 위치에 따라 공략이 까다로운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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